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문단 편집)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관계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는 명백히 다른 세계관. 먼저 여러 오해가 퍼져있지만 많은 사람이 착각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영상화 권리|스파이더맨의 영화화 판권]]은 지금도 [[소니]]가 소유하고 있는 게 맞다. 단지 2015년 소니가 [[마블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어서 영상에 관한 제작 권리를''' 빌려주고''' 있었던 것이다.[* 이 계약에 따라서 마블은 스파이더맨 솔로 영화 3편, 스파이더맨이 출연하는 다른 [[MCU]] 영화 3편을 주도적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고, 소니는 마블이 만드는 스파이더맨 솔로 영화들의 제작비를 대는 대가로 독점 배급권과 수익을 챙긴다고 알려져 있었다.] 초기에는 소니가 영화 '베놈'을 공개했을 당시에 MCU와 같은 세계관인지 아닌지 애매모호하게 떡밥만 흘려서 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스파이더맨 실사화 권한은 아무리 소니 소유라고 MCU는 마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양 측 간의 협의없이 직접적으로 '같은 세계관'이라고 확답은 할 수 없겠지만 그저 스파이더맨이라는 연결 고리를 이용해 자신들이 만들 세계관을 MCU에 숟가락 얹기를 하려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사실 숟가락 얹기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게 '''소니는 당시 베놈1에서 톰 홀랜드를 카메오로 출연시키기 위해 실제로 촬영까지 했으나''', 디즈니(마블)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https://comicbookmovie.com/venom/spider-man-star-tom-holland-reportedly-shot-a-cameo-for-venom-but-disney-made-sony-remove-it-a170309#gs.5izuz3|#]] 당시 소니는 디즈니와의 계약으로 스파이더맨 판권을 빌려준 동안, 자신들의 영화에 스파이더맨을 등장시키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었는데 이를 교묘하게 피해가려 한 것.(이는 파프롬홈 재계약 이후 사라졌다.) 게다가 이건 일종의 상도덕의 문제인데 현재 MCU에서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베놈에서 톰 홀랜드가 나온다면 그게 스파이더맨으로서 나온 것이라고 직접 밝히지 않더라도 잘 모르는 관객 입장에서는 두 회사가 협의를 거쳤고 스파이더맨을 등장시켜 세계관을 공유시킨다고 오인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물론 MCU에 등장한 J 조나 제임스도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와 같은 J K 시몬스로 캐스팅 되었지만 이때는 엄연히 두 회사가 공식적인 협의를 끝낸 이후였다.] 소니가 직접적으로 '우리는 MCU와 세계관을 공유한다'라고는 말할 순 없으니 스파이더맨을 이용해 MCU 세계관에 숟가락 얹기를 하려 했다는 비판이 나온 것이다. 그러나 케빈 파이기는 소니와의 재협상 체결 이후, "또한 그(스파이더맨)는 시네마틱 유니버스들을 넘나들 수 있는 유일한 수퍼파워를 가진 영웅입니다. 소니가 독자적인 스파이디버스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고 있고, 미래에 어떤 놀라움이 있을 지 모를 겁니다."[* 원문"He also happens to be the only hero with the super-power to cross cinematic universes, so as Sony continues to develop their own Spidey-verse you never know what surprises the future might hold."]라고 말한 바가 있다. 또한 기사 보도를 통해 'MCU와 SSU는 두 프랜차이즈(시리즈) 간의 세부 사항을 인정하여 세세한 세계관을 공유하여 느슨하게 설명되도록 형성할 것'[* The MCU and SonyPictures' own Marvel univers will acknowledge details between the two Franchises to form what is being loosely described as a shared detailed universe.([[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uperidea&no=194884|출처]])]이라고 하기도 했다. 요컨데, MCU와 SSU는 서로 다른 세계관이지만, 스파이더맨과 관련된 일부 내용이 같을 수 있으며, 스파이더맨은 그 두 세계에 동시 출연할 뿐이라는 이야기이다.[* 애초에 두 세계관을 완전히 합치는 것은 10년 넘게 MCU를 이끌어온 디즈니 입장에서 너무나도 큰 도박수이기 때문에 허락할 리도 없다.] 결국 두 회사가 제대로된 협의를 치룬 이후로는 '''멀티버스'''로써 서로 다른 우주지만 멀티버스라는 설정을 이용해 언제든지 상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상태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베놈2 쿠키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쿠키에서 소니 유니버스의 베놈이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으로 잠시 MCU 세계관에 들어왔다가 ~~심비오트를 흘리고~~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된다. 이로써 '''다른 유니버스'''라는 것은 확정된 것. 베놈 2의 감독인 앤디 서키스가 IGN과의 베놈 2 홍보차 인터뷰에서 '''추후에 스파이더맨과 베놈은 당연히 마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때는 베놈에 디즈니 요구로 삭제된 톰 홀랜드 촬영씬이 존재했다는 언급과 MCU 통합 루머 등과 맞물려 당연히 '톰 홀랜드 배역의 MCU 설정을 기반으로 한 스파이더맨일 것이다' 란 주장이 힘을 가졌다. 모비우스 1차 트레일러 공개 당시에는 모비우스의 예고편에서 스파이더맨의 그라피티에 살인자라고 낙서된 것과 마이클 키튼이 MCU와 동일하게 벌쳐 배역을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MCU와 동일 세계관이라는 루머가 많이 퍼졌지만, 베놈2와 노웨이홈 개봉 이후 명백하게 평행세계임이 밝혀져 잠잠해졌다. 재미있게도 두 세계관이 크로스오버하면서 역으로 전혀 다른 평행세계임이 밝혀졌다. 다만 모비우스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내에서 등장했던 스파이더맨의 이스터에그를 모두 삭제했다는 것이 알려진 가운데 'SSU는 MCU와 같은 세계관 속에 있으나 최대한 접점을 줄이는 쪽으로 전개할 예정이었지만, 노 웨이 홈의 개봉을 기점으로 두 유니버스가 별개의 세계라는 설정이 적용되면서 급하게 노선을 틀게 된 것이다' 라는 루머가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